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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랩스가 풀고 있는 문제  1. 지갑

Web3에서 지갑의 역할

지갑(Wallet)은 Web3에서 필수적인 인터페이스이자 인프라에요. 지금까지 웹(Web1~Web2)은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읽고 쓸 수 있는 기능을 주로 했다면, Web3에서는 정보를 읽고 쓰는 것에서 나아가 최종사용자가 디지털 상의 가치/자산을 온전히 소유할 수 있어요. 웹브라우저와 모바일이 정보를 읽고 쓰는 필수적인 인터페이스이자 인프라였듯, 지갑은 Web3에서 가치를 소유할 수 있는 필수적인 역할을 해요. Web3 사용자는 지갑을 통해 디지털 자산(비트코인, 수집품 NFT, 게임아이템 NFT 등)을 소유하고 보관하고 거래하고, dApp에 지갑을 연결하여 이용해요. 이를 통해 지갑은 디지털 상의 정체성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Web3 서비스의 출현과 성장

2020년까지 블록체인 산업은 Web2 사업 모델에 암호화폐를 결합한 형태의 사업들이 주를 이루던 반면, 2021년부터는 Web3 기반의 사업 모델들이 성공을 검증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였어요.
블록체인 상의 프로그램 코드를 기반으로 예금, 대출,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DeFi (Decentralized Finance)의 예치금은 2021년 한해동안 15조원에서 300조원까지 성장했어요. 2021년 9월, 가장 큰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유니스왑(Uniswap)은 미국에서 가장 큰 중앙화 거래소(CEX)인 코인베이스(Coinbase)와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일일거래량을 합친 것을 넘어서기도 했고요. P2E(Play to Earn) 게임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Axie Infinity라는 크립토 게임은 2021년 연매출 1.5조원($1.3B)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1년 전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기준 3위에 해당하는 수치에요.
그만큼 Web3 산업은 성공방정식을 입증해내면서 임계점을 넘어섰고 앞으로 더욱 빠르게 Web3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에요. 우리나라에서도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비롯한 각종 분야의 선두주자 기업들이 Web3에 뛰어들고 있어요.
물론 Web3가 대중화되었다고 말하기는 아직 어려워요. 앞서 언급했던 가장 큰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의 사용자수는 코인베이스의 1.5%에 불과하고요.(Uniswap 1.5m vs Coinbase 89m)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수가 50억명에 달한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지갑인 메타마스크(Metamask)의 사용자수는 2,100만명에 불과해요.

Web3가 대중화되기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

Web3가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새롭게 Web3에 유입되는 사용자들이 더 쉽게 안착할 수 있어야 해요.
Web3 기반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dApp)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갑이 필요한데요. 현재 지갑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매우 복잡한 여정을 거쳐야 해요. 메타마스크를 예시로 들어볼게요.
1.
우선 dApp을 이탈해서 메타마스크 홈페이지로 이동해요.
2.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혹은 웹브라우저 익스텐션 중 하나를 다운로드받아서 설치해요.
3.
지갑을 생성하면, 지갑 복구 구문(seedphrase)이라고 부르는 12개의 무작위로 나열된 단어를 받아적거나 별도로 저장해야 해요. 이를 분실하면 내가 지갑에서 소유하고 있던 모든 가상자산을 잃게 돼요.
4.
다시 dApp으로 돌아와요.
게임을 즐기러 접속했다가 이런 경험을 거쳐야 한다면 나같아도 짜증나서 꺼버리겠죠? 심지어 지갑을 생성하고 난 뒤에도 수수료 등을 위해서 암호화폐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원화로 구매가 가능한 거래소에 가입하고 구매하고 전송해야 해요.

해결책

해치랩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지갑을 만들고 있어요. Web3를 한번도 이용해본 적 없는 사용자들도 지갑을 설치하지 않고도 dApp을 이탈하지 않은 채 이메일로 손쉽고 간편하게 지갑을 생성하여 dApp을 이용할 수 있어요. 또 지갑을 연동한 채로 즐긴 다양한 dApp에서 얻은 디지털 자산(NFT, 토큰)을 한 곳에서 모아서 관리하고 거래하고 보낼 수 있어요.
지갑은 게임뿐만 아니라 금융, 소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Web3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반드시 필요한 인터페이스에요. 인터넷 사용자수에 빗대어 지금의 Web3를 바라본다면, 우리는 아직 Yahoo, Ebay의 시대에 살고 있어요.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사용자들이 Web3를 접하고 이용할 때, 가장 먼저 그들을 맞이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만들어갈 분들을 모시고 있어요.